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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4 팁

파이널판타지14 유저들을 위한 트위터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이널판타지14 유저를 초점으로 한, 트위터 사용 방법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인터페이스 설명도 있지만 성향과 같은 주관적인 내용도 소개되는 점, 유의 바랍니다! 그리고 이 글은 파판14 유저를 기본 독자로 보고 서술하였습니다. 따라서 만약 파판14와 관련 없지만 트위터를 알고 싶으신 독자 분이시면, 관련 내용은 적절하게 덜어내고 확인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인터페이스 서술은 PC 트위터 기준입니다.


트위터 공식 도움말: https://support.twitter.com/


# 트위터 소개 동기

  파이널판타지14는 커뮤니티가 꽤 활성화되어있는 게임인데, 트위터, 인벤, 디시인사이드 파판14 갤러리 이 셋이 주를 이룹니다. 파판14 유저 중 트위터 유저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인터페이스도 생소하고 특유 성향이 짙은 SNS이기 때문에 진입장벽도 높은 편입니다. 그렇지만 일단 적응하면 사용이 쉬우며, 닉네임 언급이 지양되는 다른 커뮤니티와 달리, 친목에 개방적인 편입니다. 따라서 잘 사용한다면, 파판14 내의 친구를 사귈 때도 좋습니다. 그리고 타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트윗이 들어오기 때문에, 140자 내외에서 간결한 정보를 얻기에도 괜찮습니다.


# 성향

  ★ 이 내용은 주관적입니다! 읽을 때 유의해주세요. ★

1. 관심사가 매우 다양하게 다뤄진다.

- 연예, 정치, 영화, 게임, 애니, 커뮤, 종교, 학문, 일상, 헛소리 등.. 원하는 거 하면 된다.


2. 익명성이 짙다.

- 실제 개인정보가 요구되는 페이스북에 비해, 익명성이 잘 드러나는 SNS이다. 그렇지만, 익명 뒤에 숨어서 범죄를 자유롭게 저지를 수 있는 건 결코 아니다. 고소 먹는 것도 가능하고 처벌도 당연 가능하므로 나쁜 짓은 절대 하지 말자..


3. 특정 집단과 관련된 발언에 꽤 민감하다.

- 트위터는 여성, 퀴어, 장애인 등과 관련된 이슈에 상당히 민감하다. 만약 민감한 언행을 하면, 당신의 계정이 안 유명하더라도 트위터 유저들이 검색해와서 조오오오온나게 달려들 수 있다. 부당한 차별을 무너뜨리고 인권을 개선해나간다는 취지는 좋다. 그런데 해당 사안과는 무관한데도 자기들이 맘에 안 들어서 찌르고 본다든가, 찌를 때 논리적이지 않은 근거를 들이대면서 싸움 걸어오는 경우도 많다. 반면, 위에 언급된 외의 다른 집단에 대해서는, 별 신경을 안 쓴다든가 '너네 다수가 우리한테 이랬으니까, 우리도 너네한테 이런 짓거리 해도 괜찮거든!'이라든가, 우린 괜찮지만 너넨 안 돼하는 식의 내로남불 성향을 종종 보이기도 한다. 트위터 외부에서 지적이 상당히 많은 문제이다.

극단적이고 잘못된 성향을 가진 유저들도 있다. 자칫하면 이들에게 세뇌될 수 있는데, 휘말리지 않도록 적당히 가려들으며 조심하자..


4.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성향이 짙다.

- 후술하겠지만, 트위터에는 뮤트 및 차단 기능이 있다. 이를 통해 특정 트윗이나 계정 자체를 가려서 볼 수 있으며, 내가 보는 트윗이 다른 사람에게는 안 보일 수 있다. 그리고 내 계정이 다른 사람에게 뮤트나 차단을 당해서 그 사람에게 안 보일 수 있다. 즉, 개인이 보고 싶지 않은 트윗은 트위터 기능을 통해 걸러버린다. 그리고 이건 트위터 뿐만이 아닌 많은 사람들의 특성이기도 하겠지만,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성향이 크다. 논쟁이 벌어졌다가 자기 주장만 반복하고, 해결점을 못 보고 그냥 아예 서로 차단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물론 뮤트 및 차단을 통해 싫은 것을 안 들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틀 속에 스스로 갇혀버리기도 쉬운 구조이다.


5. 지인 없이는 초반 진입이 다소 어렵다.

- 트위터가 친목이 많이 활성화되어있긴 하지만, 인터페이스도 낯선데 지인 없이 트위터에 떨어지면, 혼자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혼란스러울 뿐더러 처음 보는 유저들과 친목하기도 초반엔 꽤 힘들다. 그래서 계정을 파긴 팠는데 얼마 못 가서 접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우리는 '파판14'라는 관심사를 통해 다른 파판14 유저를 트위터에서 하나씩 알아갈 수 있긴 하나, 여전히 지인 없이 트위터에 비비기는 좀 버거운 편이다. 물론 지인 없이도 가능은 하겠지만, 파판14 내의 '친구'들을 트위터에서 찾아서 이들 중심으로 교류를 시작해보는 게 좋다. 이 '친구'들을 중심으로 트위터에서 교류가 뻗어나가므로 참고하자.


6. 잘못된 정보인데 무분별하게 퍼지는 경우도 많다.

- 말 그대로다. 수정 기능이 없는 트위터의 특성 상, 한 번 퍼진 잘못된 정보는 도로 수습하기 상당히 어렵다. 그리고 한 술 더 떠서, 트윗글 아래에 정정한다고 많이 써봤자, 원 트윗에 비해 사람들이 확인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꽤 작다.. 원 트윗글 아래에 정정하기보다는, 쓰는 와중에도 계속 트위터 내에서 퍼지는 원 트윗을 아예 삭제하고, 정정 글 자체를 다시 쓰는 게 낫다고 할 정도다. 어쨌든 트위터를 완전히 믿지는 말고, 따로 검색을 통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자. 트위터 내에서만 배운 지식을 외부에 함부로 썼다가 큰일나도, 나는 책임 안 진다..


7. 다른 커뮤니티와의 관계

★ 제가 이렇게 주관적으로 나불대는 것보다 본인이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훨씬 좋습니다. ★


- 인벤

트위터 파판14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다. 자게, 사사게 떡밥도 트위터에 많이 올라오며, 어떤 트위터 유저가 확실히 잘못했다고 이슈가 뜨면 쉴드를 치는 사람도 일부 있지만, 많은 사람은 차단 목록에 추가하며 거른다. 한편, 인벤에는 대형 커뮤니티인 만큼 진성 트위터 유저부터 '으 짹충;'하면서 트위터라면 일단 까고 보는 사람까지 유저 성향이 매우 다양하다.


- 디시인사이드 파이널판타지14 갤러리

서로 사이가 안 좋아보인다. 트위터에서는 팦갤럼에게 별 신경을 안 쓰거나 우호적인 사람도 있는 반면에, 디시=선타충, 비매너 유저라고 생각하고 무조건 거르는 사람도 많다. 팦갤에서는 트위터 유저 상반수를 실력이 떨어지거나 상식과 동떨어진 사람이라고 생각 많이 하기도 한다. 그리고 파판14 트윗, 실시간 이슈 트윗, 아니면 박제 트윗을 팝콘으로 들고오는 경우가 많다. (여담이지만 내 헛소리 트윗도 팦갤 개념글에 박제된 적 있다..) 서로 거르거나, 서로 눈팅하거나, 아예 두 군데 다 아이디를 파놓은 사람도 많다. 두 사이트는 특히 성향이 많이 다르므로 활동할 때 유의하자.


- 나무위키

나무위키만 보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많은 한편, 자주 애용하며 퍼오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신봉자도 있다. 트위터 유저들은 누구보다 나무위키를 사랑하면서 왜 본심을 숨기시는..


- ㅇㅂ, ㅁㄱㄹㅇ, ㅇㅁㄷ

얘네 셋을 엄청 싫어하는 유저들도 많지만, 잘 살펴보면 생각보다 이 사이트들 성향을 보이는 유저도 꽤 많다. 사실 트위터는 얘네들에 다소 오염되었고, 때문에 트위터에 질려서 나간 사람들도 꽤 많다. 가까이하면 좋을 거 없으니까 그냥 깔끔하게 차단해버리는 게 좋다.


8. 트위터에서 언급되는 일반적인 파판 ≒ 파판14

- 트위터 내에서, 전체 파판 시리즈 유저 대비 파판14 유저의 비중은 상당히 높다. 따라서 트위터에서 '파판'이라고 하면, '파판14'를 가리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다른 파판 시리즈면 따로 넘버링이나 약칭을 덧붙인다. 마치 '닌텐도 DS' 게임기가 한국에서 붐이었을 당시, '닌텐도'라고 하면 '닌텐도 DS'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았던 거랑 비슷한 맥락이다.


#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나의 계정이 파판14 위주로 다룰지, 아니면 다른 이야기도 언급 많이 할지 조금은 생각해보는 게 좋다. 왜냐하면 트위터 유저 중에서는 자기 관심사 외의 트윗만 너무 많이 보면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당신은 게임 얘기를 보고 싶은 사람인데, 상대방이 정치 얘기만 주구장창 한다고 생각해보면..) 물론 나의 계정이니까 자신이 마음대로 쓰면 되는 거고, 자신이 관심사 다루는 거에 남이 함부로 간섭할 수는 없다. 뭐.. 만약 이에 대해 문제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 당사자와 대화로 조율해보자.

  트위터에 아는 지인이나 친구가 있으면, 아예 없을 때보다 진입하기 훨씬 쉽다. 일단 한 명이라도 있으면 트위터에서 편하게 말을 걸 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이고, 트위터에서 말문이 쉽게 열린다는 것은 트위터의 시스템에 적응하기 쉬워질 수 있다는 것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이트와는 달리 트위터에는 리트윗, 멘션, 인용 등 생소한 시스템들이 다소 있는데, 모르는 사람보다는 아는 사람에게 써보면서 알아가면 부담이 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교류하다보면 지인친구의 타임라인에서 내가 드러나기도 하는데, 이를 통해 지인친구의 주변에서 나의 존재를 인지하고 쉬워진다.

  프로필을 꾸미고, 마음에 드는 계정을 팔로우하고, 일상 이야기나 파판14 이야기를 트윗으로 작성하거나, 다른 사람의 트윗을 리트윗함으로써 내 타임라인의 내용을 늘려간다. 그리고 자기소개서처럼, 작성한 시트와 해시태그를 달아서 다른 유저를 사귀는 일명 '트친소' 트윗을 활용한다. 그 과정에서 유저들과 하나둘씩 친해지면, 네트워크가 그 사람들 중심으로 계속 뻗어나갈 것이다.


# 트위터 용어

  트위터 자체의 인터페이스도 처음 보는 게 많은데, 트위터 용어 중에는 생소하면서도, 검색해도 잘 모르는 것이 꽤 많다. 하나씩 알아보자. 명칭은 알지만 뜻을 모르는 경우, Ctrl+F로 검색해봐도 좋다. 댓글을 통해서도 질문 받으며, 필요 시 목록에 추가하겠습니다.


@ 타임라인


[타임라인(timeline)]

  자신과, 자신의 팔로잉들의 트윗이 실시간으로 보이는 공간이다. 약칭으로 '탐라'라고 부른다.


[홈(home)]

  나의 타임라인으로 이동한다.


[알림(notifications)]

  나와 관련한 알림이 뜬다. 나의 리트윗을 리트윗한 경우, 나의 리트윗을 마음에 들어한 경우, 나의 트윗을 리트윗한 경우, 나의 트윗을 마음에 들어한 경우, 나에게 멘션을 보낸 경우, 나를 인용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쪽지(messages), DM(디엠, Direct Message)]

  특정 유저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는 행위로, 대화 참여자 외의 타인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멘션은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지만, DM은 대화자가 공개적으로 올리지 않는 이상, 절대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다. 그리고 참여하는 인원에 따라 1:1 DM과 그룹 DM으로 나뉜다. 1:1 DM은 1:1로 대화할 수 있으며, 그룹 DM은 여러 사람이 대화하는 것이다. 카카오톡으로 비유하자면, 1:1 채팅과 그룹채팅 정도가 되겠다.

  DM은 대부분 트위터에서 공개적으로 보이고 싶지 않은, 비밀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쓰인다. 용도는 쓰기 나름이지만 비밀이 필요한 경우라면 대다수가 여기에 해당된다. 비밀상담부터, 개인 간 논의논쟁이나, 기프티콘 교환 등.. 쓸 곳이 많다. 또한 그룹 DM은 멘션처럼 단체 대화가 가능하긴 하지만 따로 공간을 쓰기 때문에, 멘션과는 다르게 타임라인을 혼잡하게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편리하다. 그리고 추가적인 인증을 거치면, 팔로우가 안 된 사람도 대화에 초대할 수 있다.


@ 트윗

[트윗(tweet)]

  트위터 내에서 쓰고 공유하고 하는 토막 형태의 글이다. 트윗을 쓰는 행위 자체도 '트윗한다'고 일컫는다. 140자 내로 쓸 수 있다.


[이름(name)]

  트위터 상에서 나타나는 이름으로, 닉네임을 뜻한다. 다양한 문자를 사용해서 지을 수 있으며, 변경할 수 있다.


[아이디(username)]

  트위터 내의 개인 고유 URL로, 유저가 자유롭게 지을 수는 있되 중복될 수는 없다. @아이디 이런 형태로 사용된다. 영어 대소문자, 숫자, _를 사용해서 지을 수 있으며, 변경할 수 있다.


[답글, 멘션(mention)]

  어떤 사람의 아이디를 언급하며 다는 트윗이나 그걸 다는 행위. 멘션은 얼핏 보면 일반 사이트의 게시물에 다는 '댓글'과 비슷해보인다. 그러나 멘션은 기본적으로 쓰는 과정에서, 원 트윗 작성자의 아이디가 같이 태그가 되고, 해당 아이디의 유저에게 알림까지 간다. 태그는 @아이디 이렇게 쓰면 된다. '아이디 영어 그대로 'mention'인 셈이다. 상대와 나,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이 엮이면서 계속 멘션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멘션은 댓글보다는 대화의 개념이 더 강하다. 이는 트위터 초보이면 가장 잘 모르는 부분 중에 하나다.

  예를 들어서, A가 재미있는 트윗을 썼는데, A와는 초면인 B라는 사람이 그 트윗에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라고 멘션을 달았다고 해보자.. 그러면 B에게 A가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라는 트윗을 썼다고 알림이 온다. A가 이 멘션을 댓글로서 인식했다면 B라는 사람이 '내 트윗을 재미있다고 느꼈나보다!'하고 그냥 확인할 수도 있지만, 대화로서 인식했다면 'B라는 사람이 초면에 나한테 웃고 반말하네?'하며 부정적으로 반응할 수도 있다. 트위터에서는 후자처럼 생각하는 유저도 많으므로, 초면인 사람에게 멘션을 달 때는 조심하자. 초면에 멘션할 때는 '안녕하세요!' 등의 인사로 멘션을 시작하면 좋고, 대화 중간에 끼어들거나 해서 좀 실례가 될 거 같으면 '초면에 실례합니다.'라고 해도 괜찮다.

  참고로, '초멘나사이('초'면+'멘'션+고'멘나사이')'라는 말은, '초면에/죄송합니다.'라는 뜻이다. ('고멘나사이'는 일본어로 '죄송합니다'라는 뜻이다.) 그런데 초멘나사이는 트위터 내에서 참신하다, 귀엽다는 이유 등으로 많이 쓰기도 하지만, 초면인데 예의까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주의하자. 후자의 경우를 좀 더 와닿게 비유를 해보자면, 초면인 사람한테 "初면에 ㅈㅅ합니다yo!"하고 말 거는 식이라 보면 된다..

  멘션은 1:1로 쭉 이어갈 수도 있지만, 여러 사람과의 멘션으로도 확장도 가능하다. 이렇게 여러 사람이 멘션에 있으면 떼멘션(떼멘)이라고도 한다. 멘션에 끼고 싶은 사람이 직접 끼어들어오거나, 끼우고 싶은 사람 아이디를 트윗에 '@아이디' 이렇게 씀으로써 추가하면 된다. 물론 반대로 아이디를 제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어떤 멘션 중에, 팔로잉한 사람이 둘 이상이면, 내가 대화 중에 없더라도 팔로잉의 멘션이 타임라인에서 보인다. 예를 들어 A, B, C 중에 A, B는 내가 팔로우한 사람이고 C는 아닌데 A, B, C가 멘션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해보자. 타임라인에서 직접 보이는 대화는 A-B 간의 대화고, A-C나 B-C 간의 대화는 보이지 않는다. 한편, A-B-C 간의 대화는 팔로잉인 A, B, 즉 2명 이상이 있으므로 A나 B가 멘션할 때 타임라인에서 보인다.


[리트윗(retweet)]

  어떤 트윗을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하는 행위나, 그 행위를 통해 타임라인에 공유된 트윗 자체를 가리킨다. 자신의 트윗도 리트윗 가능하다. 내가 어떤 트윗을 리트윗을 통해 나의 타임라인에 공유하면, 나뿐만 아니라 나의 팔로워들도 각자의 타임라인에서 그 리트윗을 볼 수 있는 식이다. 트윗 아래에 돌아가는 화살표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약칭으로 'RT'라고도 한다.

  참고로 리트윗=동의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으나, 다 그런 것은 아니다. 리트윗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타임라인에 공유하려고 들고오는 것이기 때문. 리트윗 직후에 설명이나 반대 등, 사람에 따라 얼마든지 다르게 반응할 수도 있다. 마치 다른 사람에게 어떤 자료를 들고 와서 "이것 봐!"하는 것까지가 리트윗이고, 판단은 후에 각자 자유롭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마음에 들어요(like)]

  어떤 트윗에 마음에 든다고 나타내는 행위나, 마음에 들어요를 표시한 트윗 자체다. 역시 자신의 트윗도 마음에 들어요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관심글(관글)'이라는 별 모양 아이콘의 기능이었으나, '마음에 들어요'로 바뀌면서 관심있는 글을 모아두는 기능보다는 이 트윗이 마음에 든다고 자신의 의사를 표하는 쪽으로 기능이 강화되었다. 리트윗 옆에 있는 하트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약칭으로는 '마음'이라고 한다.

  용도는 사람마다 매우 다양하다. 트윗이 마음에 들었을 때, 트윗을 확인했다고 알릴 때, 멘션 대화를 끝마칠 때, 나중에 확인하려고 따로 모아두는 (찜) 목적일 때, 투표 중 리트윗/리트윗+마음으로 의사를 표하는 것일 때 등이 있다.



▲ 인용하는 방법 1 - 리트윗 버튼을 누른 후, 자신의 글을 추가한다.


▲ 인용하는 방법 2 - 트윗의 URL을 첨부하고 자신의 글을 추가한다.


▲ 인용한 모습


[인용(quote)]

  나 혹은 다른 사람의 트윗에, 자신의 설명을 덧붙여서 인용한 것 자체나 인용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리트윗 메시지 창에서 추가 내용 란에 입력하거나, 인용하고 싶은 트윗의 URL을 첨부하고 트윗을 적으면 인용이 된다. 인용은 사실 자유로운 기능이라 쓰는 사람 마음일 텐데, 모르는 사람이 인용하는 경우 그 사람의 생각을 자신의 트윗에 첨부한 게 굳이 자신의 알림에 보이니까 싫어하는 사람도 꽤 많다. 자신의 트윗을 모르는 사람한테 평가당하는 걸 알림을 통해 강제로 직접 보게 된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조심하자.


[사진 또는 동영상 추가하기(add photos or video)]

  트윗을 작성할 때, 사진이나 동영상 파일을 추가할 수 있다. 원본에 비해 화질 저하가 발생하므로, 중요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다른 곳에도 따로 저장해두자.


[GIF 파일 추가하기(add a GIF)]

  트윗을 작성할 때, 트위터에서 제공되는 GIF 파일을 추가할 수 있다. 파일로 직접 갖고 있는 GIF 파일을 트윗에 업로드하려면, 이거 말고 위의 '사진 또는 동영상 추가하기' 기능을 쓰면 된다.


[투표 추가하기(add poll)]

  트윗을 작성할 때, 투표를 추가할 수 있다. 선택문항은 최대 4개까지 작성 가능하며, 투표 기간을 일/시간/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위치 정보(geolocation)]

  트윗을 작성할 때, 위치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설정을 통해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하고, 위치 기록을 삭제할 수도 있다.


[실시간 트렌드(trends)]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인기 있는 단어, 문구, 해시태그 등이 10개 보이는 공간이다. '실시간 트렌드→변경하기'에서 지역을 설정하면 해당 지역의 인기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약칭으로 '실트'라고 한다.


[해시태그(hashtag)]

  해시(#)를 달아서 단어나 문구를 태그한 것이나 태그하는 행위. 해시태그는 파란색으로 링크가 되며, 클릭하면 해당 해시태그가 들어간 트윗들이 검색되어 나타난다. 관심을 더 잘 집중시키고, 더 잘 검색될 수 있게 하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단어의 경우에는 #단어 이렇게 쓰면 되고, 띄어쓰기가 포함되는 문구의 경우에는 #문구_해시태그 이렇게 '_'를 띄어쓰기 자리에 쓰면 된다.


@ 계정

[팔로우(follow)]

  팔로우를 하면, 그 사람의 트윗을 타임라인에서 볼 수 있다. 팔로우의 방향에 따라 팔로잉과 팔로워로 구분된다.


 

[팔로잉(following)]

  '내가' 팔로우한 사람을 가리킨다. 내가 A를 팔로우하면, A는 '나의 팔로잉'이다. 나의 타임라인에서, 팔로잉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팔로워(follower)]

  '나를' 팔로우한 사람을 가리킨다. B가 나를 팔로우하면, B는 '나의 팔로워'다. 팔로워는 자신의 타임라인에서, 나의 트윗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구독]

  한쪽만 팔로우하는 상태를 주로 가리킨다. A→B 팔로우는 되었으나 A←B 팔로우는 안 된 상태라면, 'A가 B를 구독한다'고 말한다.


[서로 팔로우]

  나의 팔로잉인 동시에 팔로워인 사람을 가리킨다. 서로 교류하는 목적으로 많이 하며, 약칭으로 '맞팔'이라고 많이 부른다. 트친(트위터 친구) 관계면 대다수가 이 경우에 속한다.


[뮤트(mute)]

  어떤 말을 나에게 안 보이게 가려주는 기능으로, 특정 계정이나 단어 및 문구 등을 뮤트할 수 있다. 계정을 뮤트하는 경우 타임라인에 해당 계정의 트윗이 보이지 않는다. 세부적인 것은 팔로잉 여부에 따라 다른데, 팔로잉은 뮤트해도 멘션 알림은 계속 오지만, 팔로잉이 아닌 사람을 뮤트하면 멘션 알림까지 안 온다. 상대가 눈치 채는 게 아닌 이상 상대는 뮤트 여부를 모른다. 뮤트는 팔로우 관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한편, 단어나 문구를 뮤트한 경우, 해당 단어나 문구를 포함하는 트윗들이 타임라인과 알림에서 보이지 않는다.


[언뮤트(unmute)]

  뮤트 상태를 해제한다.


[언팔로우(unfollow)]

  내가 팔로우한 계정(팔로잉)을 언팔로우하면, 팔로잉 관계가 풀린다. 나를 팔로우한 관계(팔로워)는 언팔로우를 통해 풀리지 않는다. 약칭으로 '언팔'이라고 한다.



▲ 내가 차단한 계정의 프로필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가 뜬다.


▲ 나를 차단한 사람의 계정에 들어가면, 이렇게 뜨며 프로필을 볼 수 없다.


[차단, 블락(block)]

  어떤 계정을 블락하면, 나의 타임라인 뿐만 아니라 알림에서도 해당 계정의 트윗이 안 보이게 된다. 그리고 차단당한 계정은 타임라인에서 내 트윗을 볼 수는 있으나, 나의 프로필은 볼 수 없고(차단당했다고 뜬다.), 팔로우나 DM 또한 보낼 수 없다. 그리고 팔로잉이든 팔로워든 블락을 하면 관계가 쌍방향으로 전부 풀린다. 참고로 어떤 공개 계정이 나의 계정을 블락한 경우여도, 블락당하지 않은 다른 계정이나 비공개 모드의 웹 브라우저에서 계속 열람이 가능하다. 비공개 계정이면, 블락당하지 않은 다른 계정으로만 열람 가능하다.


[언블락(unblock)]

  어떤 계정의 블락을 푸는 행위.


[블언블]

  '블'락+'언블'락을 합친 말로, 블락 후에 다시 블락을 푸는 것이다. 언팔로우를 하면 되는데 이런 구차한 방법은 왜 쓸까? 언팔로우는 내 팔로잉만 풀고 상대 팔로잉은 건드릴 수 없는 반면, 블언블은 블락을 해서 쌍방향 팔로잉을 푼 후 블락을 풀면 관계가 깔끔하게 정리된다.

  A↔B 팔로우 상태일 때, A가 B를 언팔로우만 하면 팔로우 A→B는 풀리지만 A←B는 그대로이다. 반면, A가 B를 블언블하면, '블'로 인해 팔로우 A→B, A←B 모두 풀리면서, '언블'로 인해 블락 상태도 사라진다. 따라서 서로 팔로우된 상태를 아무 것도 아닌 걸로 되돌릴 때 많이 사용된다. 물론 관계도 풀되 그 계정이 보기 싫으면, 블언블이 아닌 그냥 블락(상대가 나를 보면 나에게 차단당했다고 뜬다.)을 하거나, 블언블+뮤트(상대가 나를 봐도 뮤트당한 것을 모른다.)를 할 수도 있다.


[선팔]

  '先+팔로우'의 약칭으로, 상대보다 먼저 팔로우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팔로우 추천(who to follow)]

  트위터가 유저의 활동을 기반으로 추천 팔로우를 표시해주는 기능이다.


[트친소]

  '트위터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약칭으로, 트윗으로 자신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트위터 친구를 사귀는 행위이다. 그냥 트윗으로 써도 되지만, '트친소 시트'라고, 트친소에 특화된 일종의 자기소개서 양식도 있다. 관심사 별로 트친소 시트를 만들어놓기도 하므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아니면 직접 만들어봐도 좋다. 관심사 별 유명한 트친소 해시태그나, 트친소가 잘 되게 도와주는 봇도 있는데, 이를 씀으로써 검색에 더 잘 뜨게 할 수 있다.


  이 글은 파판14 유저를 위한 가이드니까 파판14 트친소에 대해서도 조금 알아보자.

- 해시태그: #파판트친소 / #파판_트친소 / #파판14트친소 / #파이널판타지14_트친소 / #에오르제아_트친소 / #에오르제아_난민_트친소 (이 해시는 파판14가 점검일 때 많이 쓴다. 점검 때문에 게임에 못 들어가면 에오르제아 난민이 되니까..)


- 봇: @FF14_F_bot

트친소 트윗에 이 아이디를 태그하면 리트윗을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계정의 공지를 읽어보자. (https://twitter.com/FF14_F_bot/status/834389974950703104)


- 트친소 시트: http://ffxivtools.me/ (SOUL님의 파판14 관련 생성기 사이트로, 인터페이스 및 작성이 편하다.)

시트에 정해진 것은 없다. 이외에 개인이 만든 예쁜 시트들도 검색해보면 많고, 디자인에 자신 있으면 직접 만들어도 좋다.


여러 사람의 트친소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파판14 트친소의 경우, 주로 캐릭터 사진, 게임 플레이 스타일, 컨텐츠 진행도, 직업 관련 정보, 취향 등을 기입하면 좋다.


▲ 파판14 트친소 시트의 예시이다. SOUL님의 파판14 트친소 시트 생성기 v2를 사용하였다.


[공개 계정]

  공개된 계정을 말한다. 약칭은 '공계'. 기본으로 설정되어있다.



▲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는 방법


▲ 팔로잉이 아닌 비공개 계정 프로필을 열람했을 때


[비공개 계정]

  비공개된 계정을 말한다. '비공개 계정(비계)', '뒷 계정(뒷계)', '프로텍트 계정(플텍계)' 등으로 불리며, 자물쇠 아이콘이 달린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면, 나를 팔로우한 사람 외에는 나의 트윗이나 프로필을 볼 수 없다. 비공개 계정은 주로 공개하고 싶지 않은 것들(개인 사정, 뒷담, 자료 저장 등)을 목적으로 한다. 비공개 계정을 열람하고 싶으면 계정을 팔로우해야하는데, 팔로우 버튼만 눌러서 되는 게 아니라 해당 계정에서 승인을 해줘야 한다. 내가 비공개 계정을 팔로잉하지 않은 경우, 계정에서 나를 팔로우, 멘션, 인용 등을 해도 나에게 알림이 오지 않는다.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하려면, 프로필 아이콘→설정 및 개인정보→개인정보 및 보안→[트윗 비공개]에 체크한다.


[본계]

  '본 계정'의 약칭으로, 어떤 사람이 메인으로 쓰는 계정을 가리킨다.


[부계]

  '부 계정'의 약칭으로, 어떤 사람이 메인으로 쓰는 계정 외에, 다른 용도로 쓰는 계정을 가리킨다.


[~계]

  '~ 계정'의 약칭으로, 어떤 사람이 '~'라는 용도를 위해 쓰는 계정을 가리킨다. 파판14에 특화된 계정의 경우, 일반적으로 '파판계'라고 부른다.


[알계]

  프로필 사진이 디폴트, 알 모양인 계정. 예전에는 갓 만든 계정이 프로필 사진을 아직 안 바꿨다든가, 프로필 사진을 삭제하면 프사가 알 모양이 되었다. 현재는 사람 모양 아이콘이 디폴트로 나오도록 바뀌었다. 알계 중에는 진짜로 계정을 처음 시작한 사람도 있지만, 임시로 계정을 만들고 익명성 뒤에 숨어서 뭔가 따지거나 시비 터는 계정으로도 사용한다.. 후자의 경우, 다른 사이트 게시판의 '익명'이나 디시의 유동닉 'ㅇㅇ' 같은 걸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봇(bot)]

  특정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계정으로, 목적 외의 트윗은 거의 완전히 배제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계정과는 다르다. (잘 와닿지 않으면, 명령된 목적만을 철저히 수행하는 로봇을 생각하면 된다.) 트윗 활동을 얼마나 자동으로 하는지 혹은 수동으로 하는지에 따라 '자동봇', '반 자동봇' ≒ '반 수동봇', '수동봇'으로 나눠서 가리킨다. 봇의 용도도 매우 다양하다. 명언 같은 문구나 상식, 자료 등을 모아서 일정 시각마다 올리는 봇도 있고, 특정 인물, 생물, 사물, 캐릭터의 컨셉대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컨셉봇도 있고,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나 단순 시각을 알려주는 알림봇 등이 있다. 개인봇(갠봇)은 관계를 약속한 특정 개인과만 교류하기 위한 봇(대부분 1:1 전용봇이다.)을 가리킨다.


[계정 비활성화]

  계정을 비활성화시키는 것으로, 계정을 삭제, 폭파시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약칭으로 '계폭'이라고 한다.


@ 프로필


[프로필(profile)]

  나의 트윗이나 멘션, 팔로잉 및 팔로워, 미디어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프로필은 유저 닉네임을 클릭하거나 'https://twitter.com/아이디' URL을 들어가면 된다. PC 트위터에서는 자신의 프로필에 들어가면 '팔로우' 버튼 자리 대신에 '프로필 변경' 버튼이 나오는데, 이걸 누르면 프로필 변경을 할 수 있다.


[헤더 사진(header photo)]

  프로필 위쪽에 보이는 사진. 업로드 시 1500px × 500px가 권장 사이즈다.


[프로필 사진(profile photo)]

  프로필에서부터 트윗이나 기타 대화 등, 자신을 나타내는 곳 여기저기에 달리는 사진이다. '프로필→프로필 변경→프로필 사진 변경'을 누르면 사진을 변경할 수 있다. 인장이라고도 부른다. 업로드 시 400px × 400px 이상이 권장 사이즈다.


[자기소개, 바이오(bio)]

  자기소개를 쓰는 공간으로, 160자 이내로 쓸 수 있다.


[미디어(media)]

  미디어가 업로드된 트윗들을 볼 수 있다. 사진이나 동영상 등이 여기에서 보인다.



[리스트(list)]

  개인의 목적에 따라 카테고리 별로 유저를 모아서 타임라인을 만들어 구독하는 기능. 팔로잉 or 팔로워가 아니어도 추가할 수 있다.


[모멘트(moment)]

  리스트가 유저를 모아두는 기능이었다면, 모멘트는 개인의 목적에 따라 카테고리 별로 트윗을 모아두는 기능이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트윗도 모멘트에 추가시킬 수 있다.


[FUB Free]

  'Follow Unfollow Block Free'의 약칭으로, 자신을 팔로우 or 언팔로우 or 블락을 자유롭게 해도 된다는 뜻이다. 자기소개에 쓰는 경우가 많긴 하나.. 저거 걸어놓고 막상 마음대로 팔로우/블언블/블락하면 빼애애액 화내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별 신경 안 써도 된다. 언행불일치..


@ 기타

[지뢰]

  발견하면 화가 지뢰처럼 폭파할 정도로 꺼리고 싫어하는 대상을 뜻한다. 이는 인물, 계정, 문화, 장르, 관계 등 많은 것이 해당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나는 A가 지뢰야'라고 하면, A라는 대상을 싫어한다는 뜻이다. 사람에 따라 지뢰와 관련된 특정 단어를 뮤트하거나, 지뢰 언급이 많은 계정은 뮤트 혹은 블락을 하기도 한다.


[조리돌림]

  트위터 내에서 문제가 되는 트윗을 여러 사람이 리트윗으로 돌려보면서 까는 행위. 트위터는 조리돌림의 파급력이 상당히 크며, 한 번 조리돌림 당하면 나중에 사실이 아닌 게 밝혀져도 정보 정정 및 수습이 매우 힘들다.


[스루(through)]

  어떤 트윗/관심사/멘션/DM 등에 반응하지 않는 행위. 반응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했다든가, 알림을 못 보고 놓쳐버렸다든가, 관심사가 아니거나의 등 여러 이유로 스루한다.


[짹, 트짹, 짹짹이]

  =트위터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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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모지의 예시

[에모지(絵文字)]

  그림문자로, 일본의 휴대전화에서 유래했는데 전세계적으로 휴대전화 OS에 도입되면서 유행을 탔다. 이모티콘과 비슷하나 그림에 더 특성화되어있다. 100% 상응하는 말은 아니지만, 이모지, 이모티콘, 임티 등으로도 불린다.